산후풍

시큰거리고 쑤시는 산후풍,
예방과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출산 후에는 관절과 인대가 약해진 상태로, 회복 치료 없이 무리를 하면 산후풍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반드시 예방을 위한 치료가 필요하며, 증상이 생긴 경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의사가 환자의 손목에 손가락을 얹어 맥을 짚는 진맥 모습, 앞에 한약재가 놓여 있음

산후풍은 왜 생기나요?

임신 중에는 늘어난 체중으로 인해 관절이나 인대에 무리가 갑니다. 또한 출산 전후로 순산을 위해 인대나 관절을 이완시켜 주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출산 직후에는 더더욱 관절이나 인대가 약해진 상태가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충분한 회복기를 가지지 않고 무리를 하거나 찬바람에 노출이 되면 관절 통증과 같은 산후풍이 발생하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기혈이 허약한 상태에서 어혈이 정체되어 관절과 근육의 통증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산후풍의 원인

  • 기혈허약
  • 순환장애(어혈생성)
  • 관절의 약화
  • 관절의 과사용

산후풍이 발생하기 쉬운 경우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예방적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평소 허약체질이었던 산모
  • 임신 중 체중 증가가 많았던 산모
  • 35세 이상의 산모
  • 제왕절개수술을 하거나 분만 시 출혈이 많던 산모
  • 이전 출산 후 산후풍을 겪은 산모
  • 생식보조요법으로 임신을 한 산모

산후풍의 주요 증상

  • 산후풍 증상 중 손목 건초염을 표현한 사진, 손목을 감싸 쥔 손 아래 통증 부위가 붉게 표시됨손목 건초염일상 동작 시, 물건을 들 때, 아기를 안을 때 손목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 산후풍 증상 중 무릎 통증을 표현한 사진, 소파에 앉아 두 손으로 감싼 무릎이 붉게 표시됨무릎 통증앉았다가 일어날 때,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립니다.
  • 산후풍 증상 중 허리·골반 통증을 표현한 사진, 두 손으로 짚은 허리 아래쪽이 붉게 표시됨허리·골반 통증아기를 안을 때, 세수를 할 때, 돌아누울 때 등의 동작에서 허리, 엉덩이, 꼬리뼈 주변 등으로 통증이 나타납니다.

산후풍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 한약치료로 처방하는 한약 포장한약치료가장 핵심적인 치료입니다. 같은 산후풍 증상이라도 그 원인은 다를 수 있습니다. 출산 과정에서 소모가 큰 경우(血虛), 순환장애 등으로 어혈 등이 발생한 경우(瘀血), 평소에 허약체질이 원인인 경우(氣虛), 출산 이후 자궁 및 생식기 기능이 약해진 경우(腎虛) 등 원인에 따라 적합한 처방을 하여 증상 개선과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 허리에 침치료를 시행하는 모습침, 부항치료국소적인 통증 부위에 직접 작용하여 통증을 줄이고 증상을 호전시킵니다. 또한 해당 부위로의 말초혈액 순환을 증가시켜 관절과 인대를 강화합니다. 전반적인 기혈 순환을 증가시키는 혈자리를 병행하여 치료효과를 더 높여 줍니다.
  • 손목 주변에 약침치료를 시행하는 모습약침치료순수 한약재에서 추출한 주사액을 경혈점과 통증 부위에 주입하여 염증과 부종을 제거하고 인대와 관절을 강화합니다.
  • 허리와 골반에 추나치료를 시행하는 모습추나치료골반 및 척추의 불균형을 부드럽게 교정하여 이로 인해 통증을 호전시키고, 인체의 균형을 회복시켜 회복 이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통증까지 예방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산후풍이란 무엇인가요?

산후풍이란 출산 이후에 산모에게 발생하는 손목, 무릎, 허리 등 관절의 통증, 시림, 저림 등의 증상을 말합니다. 출산 이후에는 기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관절과 인대는 극도로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를 하거나 제대로 조리를 하지 않은 경우 산후풍 증상이 쉽게 발생합니다.

산후풍이 잘 발생하는 산모가 있나요?

네,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에 따르면 임신 중 체중 증가가 많은 경우, 출산 후 일부러 땀을 낸 경우, 생식보조요법으로 임신을 한 경우, 출산 직후 한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늦게 복용한 경우에서 산후풍이 잘 생기는 것으로 보고합니다(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Vol.15 No.3, 090-096, 2002). 또한 이외에도 고령의 산모, 임신기간 체중 증가가 많았던 산모, 평소 허약체질이었던 산모, 출산과정에서 출혈이 많았던 산모 등에서 산후풍이 더 쉽게 발생합니다.

산후풍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한방에서의 산후풍 치료는 근본을 치료하는 본치(本治)와 증상부터 치료하는 표치(表治)를 함께 합니다. 산모에게서 산후풍이 발생하게 된 근본 원인을 기허, 혈허, 신허, 어혈 등으로 분류하여 적절한 한약을 처방함과 동시에 약침, 침, 부항 등으로 관절의 통증을 줄여 주고 염증과 부종을 제거하는 식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산후풍이 출산 이후에 없다가 생기기도 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관절과 인대의 완전 회복에는 3개월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관절에 무리를 하거나 찬바람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에는 출산 직후에는 증상이 없다가 시간이 지나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제왕절개로 출산한 경우에는 산후풍이 올 수 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출산 자체에서 오는 관절과 인대의 이완과 약화도 있지만, 이미 임신과 출산 준비 과정에서 산모의 관절과 인대는 극도로 약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제왕절개로 출산한 경우에도 동일하게 산후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종수정일 2026.09.25 · 의학검수 오재석 원장 · 검수일 2026.09.25

본 내용은 참맑은한의원의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건강정보입니다. 개인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진료 및 치료 방향은 달라질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진료를 통해 결정됩니다.

국가지원 바우처 사용 가능!

출산 후 회복을 위한 한약 치료에도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바우처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여부와 사용 방법은 내원 시 안내해 드립니다.

  • 첫만남이용권

    지원 대상
    2022년 4월 이후 출생아를 둔 가정
    지원 금액
    첫째아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
    지급 방식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로 지급
    사용 기간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 임신출산바우처 (국민행복카드 연계)

    지원 대상
    모든 임산부 (임신 중 신청 가능)
    지원 금액
    임신 1회당 100만원 (다태아 임산부는 140만원)
    지급 방식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로 지급
    사용 기간
    카드 수령 후 분만 예정일로부터 2년까지
  •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

    지원 대상
    서울시 거주 산모 (출산 및 출생신고 모두 서울 기준)
    지원 금액
    단태아 100만원, 쌍태아 200만원, 삼태아 이상 300만원
    지급 방식
    산모 명의 신용·체크카드 바우처 포인트
    사용 기간
    출산 후 1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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